August 3, 2009

[취중토크 ①] 김선아 “3년전 헤어진 남친 이미 결혼”


[JES 김인구] 유쾌한 여자 김선아(34)를 만났다. 엉뚱하면서 넉넉한 '삼순이' 이미지에 약간 어눌한 콧소리가 묘한 매력 포인트인 배우. SBS 드라마 '시티홀'을 성공적으로 끝낸 뒤라 표정은 어느 때보다 밝았다. 예전보다 살도 몰라보게 빠져 있었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계속 살이 빠지고 있다"는 그는 "무엇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길고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밤이면 밤마다'와 영화 '걸스카웃'의 저조한 기록이 마음에 걸린 듯 했다.

전날 소속사 식구들과 과음했다는 그는 맥주를 주문했다. 2시간 동안 서 너 잔을 비웠지만 특유의 솔직함은 여전했다. 남자친구 이야기와 가족 얘기까지 술술 보따리를 풀었다. "이거 얘기 해도 되나" 하며 매니저를 힐끗거렸지만 할 말은 다 했다.

3년 전 헤어진 남친 이미 결혼

김선아를 만난 곳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카페 K. 아지트라고 했다. 한번 자리 잡으면 2차 옮기기를 꺼리는 그는 그곳에서 12시간 수다를 떤 적도 있다며 웃었다. 맥주 안주로 스프링 롤과 닭 튀김을 시켰다.

맥주 보니까 생각나는데 이승기씨와의 CF도 재미있어요.

"시청자들이 승기씨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잘 생기고 멋지고 싹싹하고…. 그런데 왜 '허당'이라고 하는지도 알아냈어요. 틀린 걸 막 맞다고 우기고, 의외로 쉬운 것도 모르고.(웃음)"

'시티홀' 얘기 좀 하죠. 끝낸 소감이 어때요?

"아주 홀가분하지는 않아요. 작품 끝나면 매번 드는 병이지만 아쉬움이 남아요."

그래서 늘 작품 끝나면 사진을 선물하잖아요?

"맞아요, 이번이 '몽정기' 때부터 해서 벌써 8번째네요. 이번엔 사흘 밤을 꼬박 새워서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사진을 담은 캘린더를 100여개 만들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하게 돼요. 결혼하면 정말 안 할 거예요."

결혼 말이 나왔으니 남친 얘기 좀 합시다. 결혼할 뻔한 남자친구란 누구에요?

"이런 얘기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촬영할 때 일반인 남자친구를 공개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결국 그분과는 2006년 헤어졌어요. 서로의 길을 각자 가기로 한 거죠. 나중에 결혼하셨다는 소식도 전해 들었어요."

안타깝지만 그럼 새로운 인연을 찾아야죠?

"에이, 글쎄요. 이제야 일에 탄력이 붙었는 걸요. '시티홀' 전까지 무지 힘들었는데 이제 흐름을 탔잖아요. 이럴 때 더 해야 돼요. 그리고 앞으로 남자친구는 공개 안 할래요. 너무 힘들어요."

그러고 보니 선아씨는 나훈아 K양 사건 등 유독 루머로 곤욕을 많이 치른 듯 해요.

"이런 저런 일이 많았죠. 그러나 전 '내가 아니면 되잖아' 하는 생각이 컸어요. 남의 얘기에 신경 안 쓰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죠. 겉으로 쿨한 척 하고. 그런데 저보다 제 주변 사람들에게 누가 되는 게 정말 못 견딜 일이었어요."

그래도 결혼은 할 거죠?

"올해 안엔 힘들고, 내년쯤? 김원희 언니랑 약속한 게 있어요. 같이 임신해서 같은 시기에 학부형 되자고. 우린 요즘 만나면 아이 낳고 기르는 미래를 얘기해요.(웃음)"

출연 소송 스트레스로 대인기피증까지 생겨

내친 김에 루머나 속시원히 풀어주세요. 사귀었다는 홍콩 펀드 매니저는 누구에요?

"그것도 참 웃겨요. 전 그런 적 없어요. 하나라도 비슷한 점을 찾는다면 남동생이 홍콩 증권사에 근무해서 홍콩을 자주 다녀왔다는 거죠. 남동생은 남들한테 자기 얘기하는 거 무지 싫어해요."

2002년 쯤 대형 마트에 장보러 같이 간 남자도 있었죠.

"그것도 남동생이었을 거예요. 용인 수지에 살 때 같이 마트 간 것을 누군가 보고 제가 남자친구와 함께 '자기야' 하면서 장보러 왔다는 거였죠. 그 뒤로 남동생과는 동반 외출을 전혀 못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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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nk Talk ①] Kim, "Ex-boyfriend is already married three years ago"

[JES gimingu] delightful girl Kim (34) met. 엉뚱하면서 넉넉한 '삼순이' 이미지에 약간 어눌한 콧소리가 묘한 매력 포인트인 배우. SBS 드라마 '시티홀'을 성공적으로 끝낸 뒤라 표정은 어느 때보다 밝았다. Irrelevant and generous' Sam 'strange attraction to the image point to learn a little twang eonulhan. SBS Drama' sitihol 'dwira finished successfully in the face of ever bright. 예전보다 살도 몰라보게 빠져 있었다. I was out of the flesh molraboge.

"드라마 종영 후에도 계속 살이 빠지고 있다"는 그는 "무엇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길고 어두운 터널을 빠져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Drama Previous weight loss is still" he "through most of the work I'm glad I think it's breaking a long, dark tunnel," he said. '밤이면 밤마다'와 영화 '걸스카웃'의 저조한 기록이 마음에 걸린 듯 했다. 'Night night' and the movie geolseukaut of the poor record and was taken to heart.

전날 소속사 식구들과 과음했다는 그는 맥주를 주문했다. He was with the family, excessive drinking, the agency ordered a beer. 2시간 동안 서 너 잔을 비웠지만 특유의 솔직함은 여전했다. You stand for 2 hours in the glass remained biwotjiman his honesty. 남자친구 이야기와 가족 얘기까지 술술 보따리를 풀었다. A story about her boyfriend and his family pack blew up reel. "이거 얘기 해도 되나" 하며 매니저를 힐끗거렸지만 할 말은 다 했다. "You can talk, but" a glance, and a manager to say you saw it.

3년 전 헤어진 남친 이미 결혼 Ex-boyfriend is already married 3 years ago

김선아를 만난 곳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카페 K. And Kim met in Seoul Cafe in Cheongdam K. 아지트라고 했다. Said the loft. 한번 자리 잡으면 2차 옮기기를 꺼리는 그는 그곳에서 12시간 수다를 떤 적도 있다며 웃었다. Once you two settle 12 hours in the car, where he remains reluctant to move to the equator tteon he laughed. 맥주 안주로 스프링 롤과 닭 튀김을 시켰다. The spring rolls and fried chicken and beer were not giving.

맥주 보니까 생각나는데 이승기 씨와의 CF도 재미있어요. I think I saw the beer's Lee Seung Gi's a lot of fun with Mr CF also.

"시청자들이 승기씨 좋아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잘 생기고 멋지고 싹싹하고…. 그런데 왜 '허당'이라고 하는지도 알아냈어요. 틀린 걸 막 맞다고 우기고, 의외로 쉬운 것도 모르고.(웃음)" "Viewers could see why people like seunggissi. Ssakssak nice, and handsome .... But why heodang 'which I did know. Woogigo are right about the wrong things, not knowing surprisingly easy. (Laughter)"

'시티홀' 얘기 좀 하죠. 'Sitihol' We need to talk. 끝낸 소감이 어때요? How do you think you finish?

"아주 홀가분하지는 않아요. 작품 끝나면 매번 드는 병이지만 아쉬움이 남아요." "I do not holgabunhajineun. Byeongyijiman it works every time, but it leaves when you're done."

그래서 늘 작품 끝나면 사진을 선물하잖아요? After work, so I always have to present a photo?

"맞아요, 이번이 '몽정기' 때부터 해서 벌써 8번째네요. 이번엔 사흘 밤을 꼬박 새워서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사진을 담은 캘린더를 100여개 만들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또 하게 돼요. 결혼하면 정말 안 할 거예요." "Yes, the 'Wet Dreams' since it's already the 8th. Saewoseo full cast and crew of this three-night photo made a calendar, 100. I am not too hard, but also can be. It does not really do will. "

결혼 말이 나왔으니 남친 얘기 좀 합시다. Speaking of marriage, let the boy talk. 결혼할 뻔한 남자친구란 누구에요? BOYFRIEND's obvious who to marry?

"이런 얘기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촬영할 때 일반인 남자친구를 공개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결국 그분과는 2006년 헤어졌어요. 서로의 길을 각자 가기로 한 거죠. 나중에 결혼하셨다는 소식도 전해 들었어요." "I do not know if this story drama 'My Lovely Sam-Soon' when the shooting have been released to the public, her boyfriend. But with the end he broke up in 2006. With each other to the top of each other's way. Later were married in the news I've heard of him. "

안타깝지만 그럼 새로운 인연을 찾아야죠? Unfortunately, you must find a new relationship?

"에이, 글쎄요. 이제야 일에 탄력이 붙었는 걸요. '시티홀' 전까지 무지 힘들었는데 이제 흐름을 탔잖아요. 이럴 때 더 해야 돼요. 그리고 앞으로 남자친구는 공개 안 할래요. 너무 힘들어요." "Oh, well. Now I'm on the momentum gained. Sitihol 'until very hard, but now I tatjanahyo flow. No, you do more. And we do not want to disclose her boyfriend. It's hard."

그러고 보니 선아씨는 나훈아 K양 사건 등 유독 루머로 곤욕을 많이 치른 듯 해요. That reminds me, Mr. Sun Ah nahunah K, including the amount of toxic rumors seem to have paid much too painful.

"이런 저런 일이 많았죠. 그러나 전 '내가 아니면 되잖아' 하는 생각이 컸어요. 남의 얘기에 신경 안 쓰면 그만이라고 생각했죠. 겉으로 쿨한 척 하고. 그런데 저보다 제 주변 사람들에게 누가 되는 게 정말 못 견딜 일이었어요." "Oh, those were the days. But I could I, or 'I am grown up to. Others think about it did not care to use. Like you could pretend to be cool. But the people around me who I could not really do that I was 12. "

그래도 결혼은 할 거죠? But marriage is that?

"올해 안엔 힘들고, 내년쯤? 김원희 언니랑 약속한 게 있어요. 같이 임신해서 같은 시기에 학부형 되자고. 우린 요즘 만나면 아이 낳고 기르는 미래를 얘기해요.(웃음)" "Inside the hardest, naenyeonjjeum? Kim Won Hee's my sister's promise. Doejago with pregnant and parent at the same time. We'll talk about these encounters with her children, raising the future. (Laughter)"

출연 소송 스트레스로 대인기피증 까지 생겨 Stress appeared to suit adults gipijeung happen to

내친 김에 루머나 속시원히 풀어주세요. Please go rumeona soksiwonhi naechin way. 사귀었다는 홍콩 펀드 매니저는 누구에요? Hong Kong fund manager who's been seeing that?

"그것도 참 웃겨요. 전 그런 적 없어요. 하나라도 비슷한 점을 찾는다면 남동생이 홍콩 증권사에 근무해서 홍콩을 자주 다녀왔다는 거죠. 남동생은 남들한테 자기 얘기하는 거 무지 싫어해요." "It's very funny. I never. If you find any similarities to my brother, working in the Hong Kong securities firm in Hong Kong, visited often did. Brother's ignorance of the people do not like to talk to him."

2002년 쯤 대형 마트에 장보러 같이 간 남자도 있었죠. Between about 2002 men were as large jangboreo Mart.

"그것도 남동생이었을 거예요. 용인 수지에 살 때 같이 마트 간 것을 누군가 보고 제가 남자친구와 함께 '자기야' 하면서 장보러 왔다는 거였죠. 그 뒤로 남동생과는 동반 외출을 전혀 못 했어요." "It was my brother's. Allow us, when the resin to cross-Mart with my boyfriend, I see someone 'baby' was going to have to jangboreo. I bring back from my brother was not at all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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